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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우주과학 아버지’ 첸쉐싼에 영향 준 장바이리
첸쥔푸와 첸쉐썬 부자. 중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군사 과학자 첸쉐썬의 인생 중 첫 번째 모습이기도하다. 1913년 1월, 베이징. [사진 김명호 제공] 문혁이 한창이던 197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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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 500호 기획] 내전서 패배한 장제스, 천씨 형제를 속죄양 삼아
영구 귀국한 천리푸(왼쪽 둘째) 일가를 장징궈(서있는 사람·오른쪽 둘째)가 직접 맞이했다. 맨왼쪽은 장제스 사후 총통을 역임한 옌자간(嚴家간). 1969년 가을, 타이베이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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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전서 패배한 장제스, 천씨 형제를 속죄양 삼아
영구 귀국한 천리푸(왼쪽 둘째) 일가를 장징궈(서있는 사람·오른쪽 둘째)가 직접 맞이했다. 맨왼쪽은 장제스 사후 총통을 역임한 옌자간(嚴家간). 1969년 가을, 타이베이. [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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쑨원에게 ‘혁명 동지’ 장제스 데려간 천치메이
1 1915년 9월 25일, 위안스카이 타도를 위해 귀국하기 직전, 도쿄에서 동지들과 합영(合影)한 쑨원(앞줄 왼쪽 다섯째) 천치메이(앞 줄 왼쪽 넷째). 천커푸(陳果夫·진과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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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봄바람에 새 한마리가 …” 26세 신부 얻은 린보취
1 스탈린 사망 후 마오쩌둥(오른쪽 셋째), 주더(왼쪽 첫째)와 함께 추도회를 주재하는 린보취(맨 오른쪽). 1953년 3월 9일, 베이징. 60회 생일날, 린보취(林伯渠·임백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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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름과 달리 영어 못해” 놀림 … 리덩후이 만나 정계 입문
리덩후이 전 대만 총통(왼쪽)과 함께 한 차이(가운데). 차이는 1990년대 초 국민당 리덩후이 총통 시절 대(對)중국 정책 자문위원을 맡아 양안관계를 새롭게 정리하는 프로젝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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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시마’ 회담에도 국민당 후보 고전 첫 미혼 여성 총통 탄생 초읽기
1 차이잉원 대만 민진당 총통 선거 후보가 지난달 출간한 책 『잉파이(英派)』가 타이베이 정치대 부근 서점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. 2 낙마한 훙슈주 후보를 대신해 ‘구원투수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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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머런식 ‘흑묘백묘’ … 경제 위해 팔걷고 ‘레드 머니’ 유치
축구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(왼쪽)이 영국 방문 마지막 날인 23일(현지시간) 맨체스터에 있는 EPL 소속 맨체스터시티 훈련장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(오른쪽)와 함께 방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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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후이란 “외교는 돈”… 부친 힘 빌려 유럽 사교계 평정
구웨이쥔(오른쪽)은 장제스의 처남 쑹쯔원(가운데)과 친했다. 1943년 가을, 런던. [사진 김명호] 황중한(黃仲涵·황중함)의 부(富)는 상상을 초월했다. 세계에 널려 있는 화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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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안스카이와 맞서다 총리직 내던진 탕샤오이
우정대신 시절의 탕샤오이(오른쪽)와 조선 출신의 조씨 부인. 1906년 베이징. [사진 김명호] 1937년 7월 17일, 중국의 최고 통치자 장제스(蔣介石·장개석)는 침략자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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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
감옥을 털었다는 이유로 총살되기 직전의 항일 의용군들.1937년 12월 치치하얼 [사진=김명호]1937년 7월 17일, 중국의 최고 통치자 장제스(蔣介石·장개석)는 침략자 일본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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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유 위해 피 뿌리자” … 항일 투쟁 서곡 울린 의용군
중국 정규군 복장을 한 마잔산(馬占山). 연도 미상. [사진 김명호]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, 역사는 만신창이가 된 보물과 화려한 쓰레기들의 혼합물이다. 1931년 9월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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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] "생존 따위는 중요치 않다"…항일의 피 뿌린 의용군
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, 역사는 만신창이가 된 보물과 화려한 쓰레기들의 혼합물이다. 1931년 9월 중순, 일본이 동북을 침략했다. 중국인들에겐 항일의 시작이었다. 도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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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광복 70년 특별기획│사후 70년 윤동주 정신을 다시 본다] 판결문에 드러난 윤동주의 민족의식
[월간중앙] 서정의 시학은 치열한 저항의 사상을 품고 있었다. 그의 ‘독립운동’ 사실을 심각하게 의심했던 한때의 흐름은 무지와 오류의 소산이었다. 독립운동가 윤동주의 초상은 일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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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일제에 폭탄 안경신, 전투기 조종 권기옥 … 잊혀진 그들
여성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오희옥 지사(89)가 21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보훈복지타운 자택에서 독립운동가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가리키고 있다. [수원=백일현 기자], [사진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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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포스트 마오’ 굳힌 린뱌오, 황푸라인 통해 장제스 접촉
동북전쟁 시절 린뱌오가 국민당군에 대승한 첫 번째 전투인 ‘시우수이허 전역’ 승리를 자축하는 동북민주연군(제4야전군의 전신). 문혁 초기 쉬샹첸(왼쪽 둘째), 류보청(오른쪽 둘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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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포스트 마오' 굳힌 린뱌오, 황푸라인 통해 장제스 접촉
동북전쟁 시절 린뱌오가 국민당군에 대승한 첫 번째 전투인 ‘시우수이허 전역’ 승리를 자축하는 동북민주연군(제4야전군의 전신). 신중국 초기, 린뱌오(林彪·임표)의 지위는 동급인 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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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뱌오의 결혼 소식에 고향선 “넌 사람도 아니다”
징강산 시절의 전우들과 함께한 린뱌오(앞줄 왼쪽 여섯째)와 마오쩌둥(앞줄 왼쪽 일곱째). 맨 위 ‘징강산의 동지들’은 마오쩌둥이 직접 썼다. 1938년 봄, 옌안. [사진 김명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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린뱌오의 결혼 소식에 고향선 "넌 사람도 아니다"
1942년 10월, 전시 수도 충칭에서 시작된 린뱌오(林彪·임표)와 장제스(蔣介石·장개석)의 담판은 하루 이틀에 끝나지 않았다. 9개월 간 계속됐다. 아무 결과 없이 옌안으로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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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국방자금’ 도박에 날린 부하 … 껄껄 웃고 판돈 더 준 장쭤린
중국의 통치권을 행사하던 육해공군 대원수 시절, 두 아들과 함께한 장쭤린. 1926년 가을, 베이징 중난하이. [사진 김명호] 장쭤린(張作霖·장작림)은 아는 사람들에게 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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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얼굴 대하면 원한 풀린다” 대륙 화답에 가슴 뛴 장징궈
신중국선포 32주년을 앞두고 3통과 통일 이후 대만정책(葉九條)을 발표하는 전인대 위원장 예젠잉. 葉九條는 일국양제(一國兩制)의 원시적인 구상이나 다름없었다. 1981년 9월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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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셀러
산시성 특산 면요리를 만들 때 나는 소리에서 유래한 56획 한자 ‘뱡’(사진 왼쪽). 시진핑 주석이 롄잔 국민당 명예주석 부부에게 대접한 요리 세트(가운데). 시 주석의 언급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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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징궈 좌우명 인용한 시진핑 … 양안훈풍 신호?
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은 대중 강연이나 연설에서 중국 고전이나 시가의 구절을 자주 인용한다. 특히 외국 방문에서 그런 경향은 두드러진다. 지나치게 직설적인 표현을 금기로 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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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‘제1부인’ … 시진핑 내조하는 펑리위안
중국의 새 지도자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의 두 번째 부인 펑리위안. 1987년 9월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인기 가수 펑리위안을 보고 의아해 하다가 시진핑이 새 아내라고 소개하자